비교 우위에 절여진 대중들과 오킹 논란

비교 우위로 예견된 오킹 논란

오킹 논란이 코인 게이트로 퍼지고 있는 과정인데 유명인들 논란이 별로 놀랍지가 않습니다. 늘 똑같이 일어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누구나 미디어를 접하기 쉬워서 비교 우위에 민감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자랑해야 되고 유튜브에서 자랑해야 되고 서로가 서로를 폭력 못해서 안달 난 대중들이고 민감한 이슈 터지면 처음에는 중립을 한다느니 지지하던 사람도 바로 돌아서서 욕하고 그게 반복될 뿐입니다. 인플루언서 역시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다 뭔가 하나씩 들고 있고 상식선에서 이루어지는 사회가 아니니까 유명해지려고 하거나 부를 증식할 때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그 원인은 비교 우위에 있는 겁니다. 또 그런 사람들이 인플루언서 하는 거고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그 나물에 그 나물이고 다 똑같은 겁니다. 결론은 비교우위 문화 이런 자극적인 미디어를 소비하는 대중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대중문화가 그런 인플루언서를 키우는 법입니다.

비교 우위를 티 내지 마라

비교(우위) 질 당하는 걸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결국 화는 화를 키울 뿐입니다. 화의 원인은 비교(우위) 질입니다. 금전적인 자랑, 외모적인 자랑, 자랑은 한도 끝도 없고 그에 대한 질투도 한도 끝도 없고 의심도 끝이 없고 욕심도 끝이 없고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 하는 능력이 좋거나 능력이 나쁘거나 그냥 자신 그 자체를 인식하고 자가 만족만 하면 될 것을 타인과 비교해서 타인에게 그걸로 손가락질하는 문화가 반복되고 지옥을 사람들 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비교 우위에 왜 괄호가 들어갈까

사람들은 자신의 지적질과 강압 폭력등이 정당하다고 착각하면서 삽니다. 그건 자신에게 피해를 줄때 그렇게 해도 무관하지만 불특정한 사람한테 자랑하면서 꼭 이렇게 살아야하는 것처럼 어필을 합니다 비교(우위)질을해도 괜찮다. 우위가 생략된 겁니다. 이게 물타기입니다. 물론 비교는 할 수 있습니다. 능력이 좋거나 잘 사는 사람이 뭐 어디 강연이나 기어 나와서 꼭 이렇게 해야 한다. 성공팔이 하면서 꼴 보기 싫은 겁니다. 그냥 이렇게 하니까 도움이 되더라. 정보 제공 정도로 그치면 될걸 가난이 죄다. 이런 식으로 하는 멀쩡히 돈 많이 없이도 잘 사는 대중을 선악으로 가려내는 꼴불견들이 있습니다.

비교 우위 계속하면 일어나는 일

나라도 망하고 가족도 망하고 자신도 망하고 다 망합니다. 공급자나 소비자나 같이 힘들어지는 길입니다. 매번 비교를 해야 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죽어라 만들어야 되고 서로만 힘들어지는 겁니다. 인생 80년이나 100년 산다고 하면 조금 더 힘을 덜 낭비하고 살 수 있는데 굳이 무식하게 힘을 더 쓰고 짐승처럼 도파민에 꽂혀서 살면 되니까 뭐 그게 좋다면 그렇게 사는 겁니다. 얘기해도 안 바뀔 것은 바뀌지 않고 혼돈 우주론 자체를 이해해야 합니다. 어차피 들을 사람만 듣고 듣기 싫은 사람은 듣지 않습니다.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이유

이 글을 끝까지 다 봤다는 사람은 이해는 할 테고 저런 사람들을 강압적으로 제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자유로운 세상을 보장하지만 저런 사람들을 강제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한 명 늘어나다 보면 세상이 좀 클린 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 적어봅니다.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뭐가 바뀐다. 그런 건 없습니다. 늘 시간을 투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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